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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테니스의 기원 및 발전
조회수 | 2,982
작성일 | 07.05.18

테니스의 기원 및 발전

테니스가 언제 확실하게 시작되었는지에 관한 문헌은 없으나 고대 이집트와 페르시아에서 비슷한 경기를 했고, 그리스와 로마에서도 즐겼다고한다.
하지만 많은 학자들이 테니스의 기원은 12~13세기 프랑스 귀족과 성직자들 사이에서 행해진 '쥬 드 뽐므(Jeu de Paume)' 라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있다. Paume은 영어로 'palm' 즉 손바닥을 뜻하고, Jeu de Paume는 실내에서 손바닥으로 공을 치는 놀이였다. 이러한 형태의 테니스를 영국에서는 'real tennis' 미국에서는 'court tennis' 그리고 프랑스에서는 'royal tennis' 라고 칭하고 있다.

16세기에 들어서야 라켓을 사용하였며, 실내에서 하는 운동이던 'Jeu de Paume'는 16세기 말경 영국으로 건너가면서 실외의 잔디 위에서 행해지게 되었다. 영국으로 건너간 테니스는 점차 근대 테니스의 형태로 발전을 하기 시작했다.

1873년에 영국 사람 윙필드(Walter Clopton Wingfield) 소령이 스페어리스틱(Sphairistike) 이라는 근대 테니스와 비슷한 형태의 테니스 룰 북을 출간하면서 본격적인 테니스의 근대화가 시작되었다. 이러한 근대 형태의 테니스는 1870년대 미국으로 전해졌다.

근대 테니스 역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결정은 전영 크로켓 클럽(All-England Croquet Club)이 윔블던의 잔디코트를 테니스를 위해 할애한 결정이었다. 티네스의 인기가 늘자 전영 크로켓 클럽은 그 이름을 전영 크로켓, 테니스 클럽(All-England Croquet and Lawn Tennis Club)으로 바꾸고 1877년 테니스 챔피언쉽의 개최를 결정하였는데 이것이 바로 윔블던의 시작이었다. 첫 대회 우승자는 Spenser Gore 였다. 1875년에는 멜버른 크리켓 클럽에서 규칙을 통일함으로써 근대 스포츠의 형태를 갖추게 되었다.

1896년 제1회 아테네 올림픽대회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대었으나, 프로선수의 참가가 문제가 되어 1928년 제9회 암스테르담 올림픽 대회부터 경기종목에서 제외되었다가 1988년 제24회 서울올림픽대회에서 64년 만에 다시 정식경기종목으로 부활되었다.

우리나라는 1908년 미국인 선교사 뱅커와 의사 앤더슨이 처음 소개되었으며, 1945년에 조선 정구 협회가 발족됨.

1970년대에 들어서면서 일반 대중에게 널리 보급되기 시작하여, 현재는 대중 스포츠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동호인테니스 대회가 1년에 40회 이상 개최되고 있다.

4대 major대회는 Australian, French, Wimbledon, 그리고 U.S. open이 있으며 4대 대회를 모두 우승하였을 때 그랜드 슬램머(Grand Slammer)라 한다. 대표적인 국가 대항대회는 데이비스컵이 있고 여자 국가대항대회는 페데레이션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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