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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테니스코트 관리 요령
조회수 | 3,278
작성일 | 07.09.03

1. 코트가 얼었을 때  
겨울에는 우선 코트가 얼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눈이 왔다면 그 눈이 녹기 전에 깨끗이 정리하여 코트에 물기를 없애야 한다. 코트가 얼었다면 겨우내내 얼다 녹다를 반복하기 때문에 제 컨디션을 찾는 데는 다소 무리가 따른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것은 늦가을부터 코트면 전체에 염분(소금)을 고르게 주입시켜 동파를 사전에 방지해야 한다. 늦가을에 소금을 뿌리는 회수는 3~4회 정도가 적당하다. 황토흙의 정도가 많이 상했을 경우라면 코트 반면에 소금 2포(1포에 50킬로그램) 정도를 3~4회 정도 뿌리면 코트면이 항상 촉촉하고 좋은 상태를 유지한다. 소금을 많이 뿌리는 이유는 소금이 코트가 어는 것을 방지하고 습기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흙의 생명력을 길게 한다. 또한 여름에 잡초나 이끼가 끼지 않게 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예기치 않은 경우 코트가 얼었다면 눈 온 후에 도로에 뿌리는 염화칼슘을 뿌리면 코트의 물기는 빨리 제거할 수 있으나 봄에 흙이 거뭇거뭇하게 변하고 푸석푸석해지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2.겨울철에 비가 왔을 경우 소금을 뿌리는 시점과 양
소금을 뿌리는 시점은 비가 그친 후 코트면이 수분을 충분히 안고 있을 때가 가장 좋다. 수분이 소금을 충분히 녹여 염분을 흡수하기 때문이다. 양은 1면에 4포 정도가 좋다. 주의할 것은 코트면이 바짝 마를 때 롤러를 하면 소용이 없으므로 소금이 충분히 녹은 상태에서 흙이 롤러에 달라붙지 않을 때 해야 한다.


3.눈이 왔을 경우 치우는 방법과 치운 후 관리
눈이 내렸을 때에는 눈이 녹지 않은 상태에서 재빨리 치우는 게 가장 중요하다. 만약 눈을 치우지 않고 녹게 내버려 뒀다면 그 코트는 아마 겨우내내 사용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따라서 겨울철엔 비나 눈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눈을 치울 때는 직사각형의 끝이 고른 밀대를 사용하여 처리하되 눈의 양이 많을 경우 중간에 1,2회 걷어주면 빨리 치울 수가 있다. 다 치우고 나면 코트 표면이 거칠어 져 있는데 이때는 고운 모래를 고르게 뿌린 후 롤러로 다져주면 원상태로 돌아온다. 또는 눈이 오거나 비가 올 경우를 대비해서 덮개를 활용하는 것도 코트 관리면에서는 아주 효과적이다.


4.코트 표면에 조그마한 돌(자갈)이 박혀 있을 경우
이것은 코트 표층이 노후되었다는 신호로 보아야 한다. 따라서 전체적으로 보수를 하든지 부분적으로 보수를 해야 한다. 자갈을 일일이 제거하는 것은 무리이므로 자갈이 많은 부분을 전체적으로 들어내어 재보수하는 방법을 택하도록 한다.


5.코트가 부분부분 패였을 때(특히 여름 장마후) 보수 방법  
여분토(황토흙)를 활용하여 부분적으로 보수를 해야 한다. 패인 부분보다 넓게 흙을 걷어낸 후 그 안에 여분토를 채워 넣어 표면과 같이 단단하게 만들면 된다. 좋은 코트면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질 좋은 황토흙을 사용해야 한다. 황토흙에는 찰흙과 같은 끈기가 있기 때문에 끈기를 잃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데 그 비결은 염분을 충분히 주입하는 것이다.


6.하드 코트의 겨울철 관리
하드코트는 사계절 코트 관리가 편리하기 때문에 특별히 관리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눈이나 비가 왔을 경우 그친 후 바로바로 치워주는 게 최상의 방법이다. 그리고 코트 수명을 길게 하기 위해서는 코트가 항상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청소를 자주 해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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