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닥터 커뮤니티





[ 테니스상식 게시판 ]

 
스트링 패턴에 대한 이해
조회수 | 6,540
작성일 | 08.01.30

스트링 패턴에 대하여......

- 스트링 패턴 (String Pattern)이란 라켓에 장착되는 가로줄과 세로의 개수 또는 간격을 의미한다. 줄의 갯수가 동일하다면 헤드사이즈가 큰 라켓의 경우에 보다 넓은 스트링 간격을 가지게 된다. 반대로 헤드사이즈가 일정하다면 줄의 개수가 적을수록 스트링의 간격을 넓어지게 된다. 전통적인 라켓의 경우 세로줄이 18개, 가로줄이 20개인데 최근 들어 줄의 개수가 줄어들고 줄 간격이 넓어진 이른 바 "오픈 스트링 패턴"을 채택한 모델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

- 라켓에 매어져 있는 스트링은 가로와 세로줄로 구성되어 있지만, 거의 대부분의 경우에는 볼이 임팩트될 때 받는 하중의 많은 부분을 세로줄이 담당하고 있으며, 특히 톱스핀이나 드라이브의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그렇기 때문에 스트링의 손상빈도로 보아도 세로줄이 끊어지는 경우가 거의 95% 이상에 이르게 되며, 세로줄의 스트링패턴이 라켓의 특성을 결정짓게 된다. 일반적으로 세로줄의 개수가 16개이면 오픈 스트링 패턴으로 분류된다.

- Open String Pattern과 같이 줄의 개수가 적고 간격이 넓을수록 타구감은 더욱 부드러워지고, 동일한 스윙에 대해서 스핀의 양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볼이 임팩트될 때 줄 한개가 받는 동적하중이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이다. 이와는 반대로 줄의 개수가 많고 줄의 간격이 촘촘할수록 타구감이 딱딱해지고 면의 안정성이 증가한다. 그러므로 파워형 라켓의 경우 오픈스트링을 채택한 모델이 많으며, 컨트롤형 모델은 촘촘한 스트링 패턴을 선호하는 편이다. Open String Pattern의 단점으로는 스트링 텐션이 그리 높지 않을 경우, 플레이를 하는 도중에 줄 간격이 잘 벌어지고 스트링의 수명도 조밀한 스트링패턴에 비해 짧다는 것이다.

- 이러한 특성으로 볼 때 파워와 드라이브 위주의 스트로크에 높은 비중을 두는 플레이어라면 줄 간격이 넓은 모델을, 안정적이고 컨트롤이 중시되는 발리와 서브를 주로 구사하는 플레이어의 경우에는 줄 사이의 간격이 좁은 모델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함

IP : 117.110.23.***
 이전글 |   라켓의 수명  
 다음글 |   겨울철 테니스코트 관리 요령  
 목록보기
Copyright 1999-2022 Zeroboard / skin by MySSun.com
Copyright ⓒ Tennisdoctor All Rights Reserved  
Design by TDFC ( 2007.0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