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닥터 커뮤니티





[ 테니스상식 게시판 ]

 
라켓의 수명
조회수 | 5,210
작성일 | 08.01.30
라켓의 수명

- 라켓 교체 주기는 보통 2년으로 잡고 있다. 하지만 일률적으로 이 기준을 적용할 수는 없다. 플레이 회수와 스타일에 따라 라켓 교체 주기는 달라진다. 회수가 높거나 하드 히터라면 라켓을 더 자주 갈아주어야 할 것이다.

프로 선수들은 라켓을 6개월이나 1년이면 바꾸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인 이라도 일주일에 2~3회 코트를 찾고 강타를 한다면 선수와 마찬가지로 적어도 1년에 한번은 새로운 라켓으로 교체해야한다.

그라파이트 라켓도 계속 사용하다 보면 내부 섬유에 균열이 발생해 탄력성을 상실한다. 카본이나 유리 섬유를 사용한 섬유강화수지 복합소재 구조물도 오랫동안 충격이나 큰 힘을 가하면 반드시 피로가 쌓여 본래의 탄력성고 강도를 잃는다.

라켓과 볼이 마주치는 순간 발생하는 충격은 생각이상으로 크고 한 경기를 하는 동안 라켓은 수만번 이상 휘어짐을 반복한다. 그라파이트 라켓은 우드 라켓과 달리 부러지는 일이 없어 겉으로 표시가 나지 않지만 내부적으로는 똑같은 현상이 일어난다. 라켓은 미세한 카본 섬유로 이루어져 있어 임팩트 순간마다 섬유 하나하나가 늘어났다 줄어들었다 하기 마련이다. 충격이 반복되면 섬유는 서서히 끊어진다. 이 현상이 계속되면 프레임 자체의 피로도가 높아져 반발력의 저하가 시작된다. 힘껏 쳤는데도 볼이 잘 나가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거나 발리시 볼이 쭉쭉 뻗지 않는 느낌이면 라켓의 수명이 다 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면 과감하게 새로운 라켓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IP : 117.110.23.***
 이전글 |   라켓의 소재  
 다음글 |   스트링 패턴에 대한 이해  
 목록보기
Copyright 1999-2022 Zeroboard / skin by MySSun.com
Copyright ⓒ Tennisdoctor All Rights Reserved  
Design by TDFC ( 2007.06.20 )